회식 잦은 직장인의 간 관리
직접 작성 · 2026. 5. 5.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음주 자리가 생깁니다. 가끔의 음주라면 건강한 간이 충분히 처리할 수 있지만, 주 2~3회 이상 잦은 음주가 쌓이면 간세포에 부담이 누적됩니다. 간은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이 있어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 더 주의가 필요해요.
간이 하는 일을 이해하면
간은 영양소 대사, 해독, 담즙 생성 등 500가지 이상의 기능을 수행하는 장기입니다. 알코올이 들어오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로 분해되었다가 아세트산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해 간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어요.
밀크씨슬: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
밀크씨슬(실리마린)은 식약처가 '간 세포 손상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한 성분입니다. 실리마린이 간세포를 산화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가 있어요. 식약처 인정 일일섭취량은 실리마린으로서 130 mg이며, 제품 라벨에 실리마린 함량이 명확히 표기된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려은단 퓨어 밀크씨슬처럼 실리마린 130 mg을 충족하는 제품을 참고할 수 있어요.
밀크씨슬은 간 질환을 직접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닙니다. 현재 간 질환으로 치료 중이라면 반드시 담당 의사와 먼저 상의하고, 간 기능 이상 증상(황달, 지속적인 피로, 우상복부 불편감)이 있다면 보충제보다 전문의 진료가 먼저입니다.
생활 습관이 먼저
간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절주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를 포함한 여러 기관이 음주량 자체를 줄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권고합니다. 국화과·돼지풀 알레르기가 있는 분, 호르몬에 민감한 질환이 있는 분은 밀크씨슬 복용 전 의사와 상담하세요.